Soigné

‘다이닝’이라는 것은 한편의 연극과도 같다. 다이닝은 서비스의 주체, 공간, 음식, 그리고 고객의 호흡이 매끄럽고 세련되게 어우러질 때 훌륭한 경험으로 남는다. 우리는 이준 셰프가 마음에 두고 있던  ‘ Soigné ‘ 라는 단어에서 영감을 얻어, 하나의 잘 짜여진 서비스 과정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 를 만드는데 초점을 두었다. 그 안에 머무르는 모든 이들이 주체가 되는 공간, 그리고 그곳에서 벌어질 새로운 도전을 담을 공간, 그것이 스와니예이다.

This Michelin-starred Soigné restaurant provides one of the most exciting dining experiences in Seoul. Cuisine of Soigné represents the unique city, Seoul, where both heritage of Korea and diversity of international culture are mingling together by melting French, Italian, and American technique and flavour into the structure of Korean cuisine and offering constantly changing menu with lively and energetic service. It was our first project to define the value of dining better through the sophisticated planning of the service process based on interior design. Since its opening, Soigné is regarded as a forward-thinking restaurant that brought the new vision of restaurant industry to Korea.

Category
Interior, Service Design

Classification
Restaurant

Location
Seoul, South Korea

Client
Lee Jun

Timeline
2017

Size
230.4 m²

Photographer
Studio Writers

‘Soigne’는 ‘완성도가 높은, 잘 만들어진, 정돈되어 있는’등의 의미를 담고 있는 단어로,
이준 쉐프가 추구하는 레스토랑의 서비스 방식의 중요한 개념이자 이름입니다.
이전 ‘Soigne’ 프로렉트를 진행할 당시 우리는 의도와 서비스를 담아낼 수 있는 공간을 구상하고자 하였고,
이는 ‘Soigne’가 성공적으로 Michelin guide 1Star의 지위를 얻는 것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 후, 이준 쉐프는 더 높은 서비스 완성도를 위하여, 이전보다 ‘Soigne’를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을 구상하고자 하였습니다.

Objective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는 “앞으로의 ‘Soigne’가 추구해 나갈 식문화에 대한 깊은 통찰의 모습과 표현들을 담아낼 수 있는 공간적 변화, 더 편리한 서비스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설비적 개선과 변화”에 대한 것이었습 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는 이전의 ‘Soigne’를 다시 한번 분석하고, 재구성 해보는 과정을 가졌습니다.

이전 ‘Soigne’의 Service Dimention을 참조하여, 현재 개선이 필요하거나 수정, 보완이 필요한 항목들을 체크했습니다. ‘기계 설비적인 노후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직원들 서비스의 능률 향상과 편의를 위한 쾌적한 공간’과 같은 이슈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간결하지만 형태-질감적으로 풍부한 연출을 위하여, 레이아웃을 기존의 모습으로부터 합리적인 방법으로 수정해 나갔습니다. Bar area부터 Hall area까지 흐르는 전반적인 마감들을 재구성하고, 입구에서 hall로 이어 지는 Solid wall을 삭제하여, Hall area 또한 ‘Soigne’의 서비스를 충분히 느낄수 있는 무대로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Well-groomed; Elegant

‘완성도가 높은’, ‘잘 만들어진’

‘Soigne’의 가장 핵심적인 공간인 Bar area는 고객이 좌석에 앉는 순간부터 모든 식사를 마무리 할 때까지, Open Kitchen에서 일어나는 역동적인 움직임들을 관람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Bar에서 Kitchen으로 이어지는 기존의 상징적 형태를 살리면서, 새로운 마감들과 조명으로 그들을 위한 새로운 무대를 준비 하였습니다.

Bar에서 Open kitchen으로 향하는 시선을 방해하는 요소를 최소화하여, 기존보다 더 넓은 시야로 주방에서의 퍼포먼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주방내부의 상판과 바닥 마감을 새롭게 변경하여, 보여지기에 완전하며, 사용자의 안전을 고려한 무대로 설계하였습니다.

‘Soigne’의 중요한 공간개념인 ‘무대’를 기존의 Bar area에 한정짓지 않고, Hall Area까지 확장하고자 하였습니다.
기존의 진입동선을 형성하던 벽체를 제거하고, 새로운 곡선형태를 지닌 유리벽체와 커튼을 이용하여, Hall area를 또 하나의 무대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는 진입시의 기대감을 고조시키며, 외부로부터의 빛과 시선을 공간안으로 끌어들여 하나의 극적인 공간을 구성해주었습니다.

Open kitchen이 보이던 Partition 형태의 벽체는 대리석으로 새롭게 마감하여,
Hall area에서의 집중도를 높혀주고, 온전한 공간 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는 더불어 Bar area에서 Open kitchen을 바라보는 모습을 단정하게 해주고
주방에서의 벽면 활용도를 높게 해주는 효과를 이끌어 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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