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Wild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한 더 플라자 호텔에 새롭게 선보인 공간으로, 2007년부터 운영되던 공간을 새롭게 리뉴얼했습니다.

이탈리안 디자이너 Guido Ciompi의 손길을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춘 더 플라자 호텔의 모습처럼, 우리는 내부에 위치한 이 공간 또한 바쁜 도시 속 한가운데서 느낄 수 있는 비일상적이고 유기적인 경험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사람들은 도시라는 숲속에서 각각의 여정을 따라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여정의 중간에서 잠깐 일행들과 자리를 잡고, 담소와 식사를 나누며 삶이라는 여정 속의 즐거움을 찾길 바랐습니다.

깊고 어두운, 숲의 중심부에서 느껴지는 나무들이 머금은 잔잔한 빛. 그리고, 그날의 여정의 끝에 만나게 되는 어둠 속에서 더욱 선명한 공간, 그리고 사람들. 우리는 자연 속 깊숙한 곳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을 이끌어 내기 위해 자연적 선형과 공간 전체를 지배하는 깊은 톤을 만들어 내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자연의 순수함에 대한 친애와 존경의 마음으로 그 속에서 더욱 값진 시간을 보내길 바랍니다.

Category
Interior, Service Design, Branding

Classification
Restaurant

Location
The Plaza Hotel, Seoul, South Korea

Client
Lee Jun

Timeline
2019

Size
264 m²

Photographer
Studio Writers